별거아닌데 그냥 이른 아침 생각이 나서 남겨본다.
지난 2박3일동안 Y군 (G8)은 학교밴드 캠프를 다녀왔다.
여기서 차로 1시간거리에 있는 호숫가 (우리로 말하면 대성리정도 ^^)로 갔는데 날씨가 변덕스러워 걱정했는데 무사히 다녀왔다.
저녁마다 전화하랬더니 우리착한 아들, 전화해서 걱정말라고 하고, 도착할때 쯤 텍스트줘서 시간맞혀 픽업했는데, 학교에선 친구들있어서 챙피해서 그랬는지 집에 오자 마자 꼭안아 주면서 뽀뽀해 준다~ 아빠앙~~ 하고 ㅎㅎ
으그, 내새끼~ 청소년이라 옛날보단 좀 그렇지만 그래도 아직 우리들의 사랑스런 아들로 남아줘 고마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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