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없게도 우리에게 2020, 2021년은 그냥 지나간, 잊혀진 해였다.
아무리생각해도 뭘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겨우 기억해내도 이게 2020년인지 21년인지 넘 해깔린다.
게다가 넘 우울하게도 날씨도 넘 춥고 오미크론으로 세상은 다시 암흑으로 가고 있는듯.
나같이 밝은 사람이 이정도니...정말 새해에는 정말 좋은 소식들만 가득하길 빈다.
감사하게도 새해에는 박사과정학생과 잼있는 연구도 시작하게 되었고, 곧 8개월짜리 co-op student도 조인할 예정이니 일적으로는 정말 좋은해가 되리라 기대해본다.
개인적으로는 좀더 건강하고, 우리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음 넘 좋겠따.
미뤄진 이태리여행도 여름에 갈수있으면 넘 좋겠고, 한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도 만날수있음 넘 행복하겠다.
우리 Y군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잘하고 에드먼튼 유스오케스트라 활동도 잘했으면 좋겠고
키도 쑥쑥커서 언능 우리의 목표치인 185cm에 다다르길~!! ^_^
정초부터 좋은소식은 없지만 우리모두 활기차게 신께 주신 이멋진 시간과 공간에 행복하게 살아가길 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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