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달동안 편히 잠들지 못하고 속보 뜬거 없나 선잠 깨자마자 언능 핸드폰 확인하는 피곤하고 열받는 날들....드뎌 끝났다...ㅠㅠ그날 저녇 Y군이 핸드볼 게임이 있어 내려주고 운동할겸 옆에 있는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운동중 탄핵 결정문 발표가 있었다. 여기 시간으로 저녁 8시...긴장해서 와이프랑 둘이서 집중해서 생방송보는데 문형배 대법관이 차분히 읽어가는 파면선고문은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사람들 많은데 나도 모르게박수치며 환호했다.. 우리국민의 위대한 힘을 다시보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다시돌아가는거 같아 맘에 안도감이 들었다.앞으로 그 또라이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나 그때마다 또 우리국민들이 멋지게 해결해 낼거라는 믿음이 생기는 순간이었다.그후 지금까지 탄핵관련된 여러가지 뉴스를 찾아 보다가 문득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