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다! 지난 6개월은 나를 포함한 많은 한국사람들에게 힘든 시간이었다.계엄과 그에따른 내란세력과 생각보다 심각했던 우리사회의 문제등등 정치에 "정"자에도 관심이없던 나조차 관심을 가지고 잠못들고, 새벽에 속보기사를 찾아보게하는 그런 상황이 반년이라니...무엇보다 나를 힘들게 했던건 내가 가진 상식이 잘못된건가 하는 의심이었다. 아니, 나와 다른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이렇게 많은가가 더 정확할거다. 정치성향이야 그렇다 처도 이건 좌, 우의 문제가 전혀 아니다. 고로, 이번 대선은 아주 중요했다, 왜냐면 이건 선과악의 싸움에 가까웠기 때문이다.비록 유시민 작가님이 말한거 처럼 "압도적" 승리라고 보기엔 힘들었지만, 이제야 정상으로 돌아가는구나 하는 안도감에 오래만에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