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K-culture, drama가 날리고 있는건 이젠 놀랄일도 아닌듯! BTS가 라스베가스를 점령하고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을 받고, 윤여정 선생님이 여우 조연상을 받고,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끝건 정말 외국에서 Korean으로 산다거에 강한 자부심및 긍지를 느끼게 한다 (가끔 울컥! ㅠㅠ).
특히 근래 눈길을 끄는 드라마 파친코! 봄방학맞아 오랜만에 토론토 놀러갈때 비행기에서 보려구 다운 받았는데, 좀 지겨워서 중간에 끊었는데, 와이프가 잼있다고 (심지어 490페이지짜리 영어책 읽어버림!)해서 다시시작함.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충알고있지만 확실히 잘만든 드라마임은 사실인듯. 특히 세계적으로 방영된다니 넘 반갑다. 이번에 제대로 "역사"교육을 일본인에게 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던중, 이드라마의 원작인 소설을 쓴사람이 넘 궁금해졌다. 그것도 영어로~!
그녀는 이민진이라는 작가고 나이는 나랑 비슷한듯. 몇번 유튜브에 뜬 강연들을 들었는데 거기서 말하기를 본인의 아버지는 625전쟁당시 미군배를 타고 월남한 실향민이라고. 아무튼 나랑 아주비슷한 점이 많은거 같아 관심이 갔다.
그리고 몇몇 강연을 봤는데, 이분 타고난 강연자인듯. 어느대목에서 울컥!
그중 몇개를 아래에 언급해 본다.
MIT: 소설 파칭코에 대해, 질의 질문
Amherst College: 본인 가족 역사와 화해에 대해
Harvard: 우리나라 교육과 한국학생 질문에 눈물
모두 긴 비디오지만 시간있으면 보는거 강추!
이분 글도 잘쓰지만 말도 잘하는듯!
이세상에 있는 사람 한명이라도 더 이책을 보고, 드라마를 보고, 이강연을 보고듣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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