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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s in Edmonton

youngump 2017. 7. 28. 01:10

그렇다, 에드먼튼에 첨오거나, 그게 어디있는도시야 하는분들 생각엔 에드먼튼은 뭐 재미없는 시골도시...

물론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고 실제 우리가 첨온 2005년에 별거 없었다.

최근 사람들이 많아지고 도시가 커지고 기존에 있던 페스티발에 스케일이 커지고, 새로운 것들이 생겨서 더욱 잼?있어진 에드먼튼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건 철저히 개인취향이고 다른 페스티발을 좋아하는분들도 많으시리라.


1. Edmonton International Street Performers Festival


내가 가장좋아하는 페스티발이고 웬만하며 시간내서 보는곳.

다운타운 처칠스퀘어에서 하고 로저스 센터 생긴이후로 파킹이 어려우니 대중교통 강추!

각종푸드트럭을 즐기는 재미도 있음, 그중 elephant ear (beaver tail)이라는 도넛같은것이 있는데 맛있슴!! ^^



2, Taste of Edmonton


처음엔 아주 좋아했는데 점점 비싸지고 나오는 식당들이 같아서 요즘은 조금 시들..

그래도 에드먼튼에 있는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즐기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공연과 맥주도 할수있어 괜찮음.

역시 처칠스퀘에서 매년 요맘때 열림



3. K-Days 


klondike days의 준말인데 그동안 여러차례 이름이 바뀌었다가 이걸로 정착.

옛날 서부에 이동식 놀이기구 가져다 놓고 돈받고 하는게 기본인데, 퍼레이드도 있고 여러가지 쇼도 있어 볼말함.

우린 주로 indoor에 있는 kid play하는곳에 있었는데, Y군이 밖에서 타는것을 선호해 밖에도 가끔 나감.

티켓은 입장료가 있고 탈때마다 내야하는 쿠폰이 있음. 온라인 구매가능!




4. Servus Heritage Festival


헤리티지 페스티발은 호레락팍에서 열리는데 규모가 꽤큰편임.

매년가는건 아니지만 가끔 날좋은날가서 공연도 보고 다른나라음식도 먹으면 좋음.

문제는 너무 더운 날씨엔 그늘이 많지 않아 오래있기 힘듬. 대중교통만 이용가능.



5. Edmonton International Fringe Theatre Festival


내가 좋아하는 프린지!

각종 거리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자랑하며 와이트엡에 있는 파머스 마켓근처에서 열림.

연극공연은 Y군땜시 아직못봤는데 한번보고싶음.






이밖에도, Edmonton Airshow, Edmonton International Jazz Festival, Edmonton Folk Music Festival, Edmonton Dragon Boat Festival, Symphony Under the Sky 등등이 유명함.


자세한건 아래참조.

https://www.taprootedmonton.ca/stories/2017/guide-summer-festivals-events-edmonton-2017-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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