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지고 에드먼튼의 짧은 여름을 즐기는 준비를 해야하는 요때....
휘파람을 불며 겨우내 지낸 bbq를 청소하려고 뚜껑을 연순간...으~~ 안은 난장판...
더러운건 그렇다치고 너무 녹이쓸어서 더이상 쓸수없는지경...
이제다시는 Walmart나 canadian tire에서 싸구려 안사기로 작정하고 뭐가 오래가고 좋은가 열씨미 써치~~
선택의 폭은 넓지 않았다. 물론 비싼게 좋지만 요즘처럼 돈들어갈곳 많을때 쉽지않을일...
좀 경제적이고 오래가는건 없을까? 여러관련웹사이트를 섬렵한 결과, 결론은 역시 Weber!
Review가 환상적이었고 10years warranty가 맘에 들었다. (어떤사람은 20년이상썼다고 함)
그중 E series가 그나마 저렴...(그래봤짜 $700수준..*_*)
게다가 Natural gas 버젼으로 사면 더 비싸지지만 가스통을 요리중간에 갈지않아도 되고 좋을거 같았다.
근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도통 세일을 안하고, 미국에서 사면 싼거 같은데.....으..저주받은 캐나다...
그러던중 우연히 Homedepot에 들렀는데 거기서 Store Clearance Sale을 하고 있었다 (이런건 보통 웹사이트에 안나옴)
대박! $750짜리를 $550에 게다가 Free assembly도 해준다나!!
당장계약하고 조립하려면 일주일정도 걸린다기에 담주나 bbq할수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어제 찾아가라고 연락옴! ㅋㅋ
당장 옛날꺼 Eco station에 버리고 바꿔버림!
자~! 나의 자랑스런 Weber bbq를 구경하시라! 가운데 grate를 바꾸면 다양한 요리도 할수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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