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2017년 3월 22일 오전 12:38

youngump 2017. 3. 22. 00:49

준비되지 않은 이별...떠나보내야하는, 또 떠나야하는 사람의 아픔이 느껴지는 하루다...
최근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갑작스럽게 하늘로 떠나보내고 이웃에 사는 좋은분이 하늘로 가셨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사였다...
과연 하늘의 뜻을 무엇일까? 나는 사이비 날날이 신자지만 나중에 그분과 만나면 정말 물어보고 싶다...왜 그러셨나고....
물론 그분의 뜻을 알기엔 평범한 인간이지만 어떨때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다....
어떻게 그렇게 급작스럽게 데리고 가시는지... 가족들과 작별인사도 못나눴을텐데... 남겨진가족들은 충격에 슬픔에 얼마나 많은고통을 받을지 아시면서....
정말 너무나 안타깝다...생활에 바뻐서 이런저런 핑계로 평소에 잘못챙긴것이 너무 후회스럽고, 남겨진 가족들에게 다가가 꼭안고 같이 울어주고 싶지만 이미 많은시간이 지나서 그러기에도 좀그렇고...
아무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나도 당장 내일 하늘에 불려갈수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소중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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