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학회를 핑계? 삼아 가족여행을 떠났고 진짜 오랜만에 (난 4년만, 와이프와 Y군은 7년만) 퀘백을 방문했다.
내 캐나다 20년살이중에 9년정도를 몬트리올을 보냈으니 나에게는 고향?같은 곳이기도 하다.
나의 아름다운 유학생활의 시작이자 마지막, 신혼생활했던곳....돈없는 학생이었지만 더없이 행복했다고 항상 와이프랑 기억하는 그곳으로의 여행이다.
가끔 여기서 캐나다가 살기삭막하고 춥고 재미 없다는 한국분들 보는데 그런분들은 동부여행을 꼭 해보시라.
퀘벡은 프렌치문화, 온타리오는 영국문화, 이두문화가 절묘히 섞인 오타와, 오래됐지만 이쁜거리들이 있는 작은 도시들, 강인지 바다인지 큰 생로랑리버, 도시와 자연이 너무 잘어울어져 있는 ....그런곳이 내가 아는 캐나다다.
아틀란틱 캐나다 (new brunswick PEI nova scotia, newfoundland) 또한 강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압권이고 진정한 랍스터를 먹을수도 있따.
각설하고 이번여름은 나의 마음의 고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족들과 만들고 왔다.
오랜 친구 형과 와인하며 옛추억을 되세긴 좋은시간도 보냈고
늦은밤거리를 걸으면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지 생각한 시간들.....
특히 도깨비에 나와서 이미 한국분들에게 유명해진곳 (와이프 계속 좀더 늦게 갔으면 공유봤을텐데라고 엄청 후회함)!! ㅋㅋ
우선 Quebec city
작은 도시이지만 볼게 많다. 그래도 옛날에 몬트리올 살때는 하루 이상머물지 않았지만 요번에 일주일있으면서 도시구석구석을 즐겨서 좋았슴 ^^
Old Quebec
Dufferin Terrace boardwalk a National Historic Site in Old Quebec City
구시가
Petit Champlain: 이쁜 상점들과 식당들이 많은 관광특구. 다시말해 관광객들이 정말 많음.
유명한 크리스마스 장식 파는 상점 (도깨비에 나옴)
Le Chateau Frontenac castle and hotel
여름에 일주일에 2번, chateau Frontenac 호텔 앞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Les Grands Feux Loto-Québec)
아름다운 밤거리
Le Chateau Frontenac castle and hotel
유명한 벽화
흔한 거리공연
다리위에서 본 몽모랑시 폭포
몽모랑시 폭포 (montmorency falls): 폭포가까이 걸어갈수있음
이곳에서 멋진 다리를 건너면 오를레앙섬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퀘백전통 시골음식을 즐길수있음.
Ottawa
Parliament hill
시간이 없어서 시계탑만 관람. 시간되면 도서관 관람 필수!
오타와 시내
Rockcliffe Lookout
몬트리올 (Montreal) - 몽레알
Mount Royal
몬트리올 sherbrooke 거리에 있는 ritz carlton hotel
올드몬트리올에 있는 my favorite restaurant - Jardin Nelson (라이브 재즈음악을 들으면 야외에서 식사)
길거리에서 철사로 자전거만들어 주는 손재주 달인 아저씨
올드몬트리올 거리
Notre-Dame Basilica : 셀린디옹이 결혼한 그곳, 생조셉 성당에 비해 월씬 화려하고 뒤에 소성당이 아주 아름다움. 이곳에서 실내악 공연도 본적있음.
Schwartz's : 스모크 미트의 정수! 꼭들러야하는곳 30분기둘리는건 필수, 가면 꼭 Black cherry coke과 함께 먹길!
Complexe Desjardins: 실내 분수쑈
Saint Joseph's Oratory: 그유명한 기적성당. 신자라면 꼭들러야 하는곳!
세상에서 젤 맛있는 배트남 쌀국수 파는곳: 꼬떼네쥐, 주이쉬 호스피탈앞
세상에서 젤 맛있는 베이글 집 (24시간 영업)
아름다운 라신 Lachine: 바다같은 생로랑강을 볼수있는 멋진곳
그리운 몬트리올, 곧 또 갈께! ^^
'Travel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 (Disney & Legoland) (0) | 2017.01.12 |
---|---|
2014년 Christmas in Cuba, Varadero and Havana (0) | 2016.12.09 |
Mexico - Riviera Maya (0) | 2016.01.05 |
2015년 8월초 Portland & Seattle 여행 (0) | 2015.08.19 |
2015년 7월 25일 오전 07:14 (0) | 201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