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얼마전에 끝났다.
마직막회의 긴여운을 남기고 개인적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뚝뚝...
어쩌면 마지막회도 그렇게 멋지게 만드셨는지...임상춘작가님! 대단하십니다.
계속 마음에 맴돌아 어제 다시한번 보고 거기에 나온 명대사들 남겨본다.
"기적은 없다."
우리속 영웅들의 합심.
소리없이 차오르는 구세군
착한 사람들의 소소한 선의
착실히 달려온 마리오의 동전같은게 모여 기적처럼 보일뿐."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살날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