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윤식당 Youn's Kitchen

youngump 2017. 4. 22. 05:18

나, OOO은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사랑하지만 (그나마 남아있는 개그감유지를 위해^^) 요즘 내가 기다려가며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딱 2개다.

불타는 청춘과 윤식당!

불타는 청춘은 내나이때 늙은? 연애인들이 나와 옛추억과 우정, 사랑등등을 재밌게 풀어가서 좋고

윤식당은 누구나 꿈꿔본일이 나대신 누가 직접해본다는게 좋다.

특히 윤식당에서 보여지는 발리의 아름다움에 유럽사람들의 여유에 감탄하게 된다.

자, 그럼 누구나 꿈꿔본이란 말은 무엇일까?

대부분 우리는 그저 돈을 벌고 생계를 유지하지 위해 열씨미 일하고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주로 여기에 쓴다)

일상에, 사람관계에 지쳐 지내는 현대인들이다.

이런 막막하고 재미없는 현실, 떠나고싶지 않은가? 푸른바다에 작렬하는 태양아래로~!

근데 생계유지는 어떻게 하지? 식당이나 하나 차릴까?

그래서 영리한 나영석사단이 만든 고품격? 힐링 예능이 윤식당이다.

물론 배꼽을 잡고 웃는 장면은 아마 신서유기가 더많을 거 같은데, 주말에 맥주한잔하며 잔잔하게 볼수있는 프로그램이라 더 맘에 든다.

제발 윤여정, 신구선생님이 건강하셔서 오래 하셨으면, 그리고 이번에 처음알게된 정유미라는 이쁜(얼굴도 마음도)여배우도 오래봤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