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Music

하얼빈

youngump 2025. 1. 14. 06:16

요즘 우리나라 콘텐츠가 얼마나 잘나가냐 하면, 여기 메이저 영화관에서 거의 같은 날짜에 개봉하는 한국영화가 꽤 있다.

작년에 노량, 파묘등 몇몇 영화를 여기 개봉관에서 봤고, 과거에는 신과함께 시리즈를 볼수도 있었다.

올해는 기대작 하얼빈을 하길래 지난 주말에 보러갔다.

영화 전체는 좀 무거웠지만 잘만들어진 수작이라는 걸 알수있었고, 영화에 나오는 이토 히로부미의 대사가 영화가 끝나도 (지금 시국과 관련해서) 계속남기에 남겨본다. 

 

- 이토 히로부미: "조선이란 나라는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들이 지배해온 나라지만 저 나라 백성들이 제일 골칫거리야. 받은것도 없으면서 국난이 있을때마다 이상한 힘을 발휘한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