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ents

Mortgage 끝~!! + RGE RD restaurant

youngump 2021. 11. 17. 03:42

지난주는 우리집에 역사적? 순간이었다.

그토록 바라던 모기지가 끝나는 주! 

마지막페이가 끝나고 balance가 "0"인걸 보니 감개무량!

무엇보다도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순수히 우리힘으로 해낸거라서 더 뿌듯하고 보람차다.

이집으로 이사온지 10년만에 끝냈고, 이제는 매달 5천불정도 더 통장에 쌓이니 이또한 넘기쁘다.

이제 차도 좀 좋은걸로 바꾸고 Y군 대학준비도 좀더 여유 있게 할수있겠지~!! ^_^

와이프와 서로 수고 했다고 축하하고, Y군에게도 이렇게 멋진? 부모를 둔거에 대해 알릴겸 (ㅎㅎ) 

오랜만에 좋은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이름만듣고 이번에 처음 가보는 RGE RD restanrent!!

Avenue 매거진에 맨날 1등하고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에 든다고 하니 얼마나 맛있을까??

2주전에 예약하고 지난 금요일 저녁에 모두 잘차려입고 출발~!!

레스토랑앞에 찰칵! 벌써 훌쩍커버린 Y군!

입구에 서버가 코로나 백신 채크를 하고 우리코트를 받아주었다.

코트를 받아주는 레스토랑, 정말 얼마만이냐~!! 

 

kitchen board

 

questionable bites
butcher's cut heritage pork
butcher's cut beef

물론 넘넘 맛있는 음식들! 이집은 모든 음식재료들 (쏘스포함)을 모두 local재료들로 쓴다고. 

실제로 뒤편에 정육점도 있는듯.

무엇보다도 재료의 quality와 처음먹어본듯한 소스는 정말정말 맛있었따!!

최근 몇년 먹은것중 가장 맛있는듯.

특히, Y군이 정말 맛있게 먹어서 넘 흐믓~! 루마니아산 Rose와인도 넘 맛있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우린 특별한 날 다시오기로 하고 집으로 가는데...

 

Manchester Square Edmonton

아니, 에드먼튼에 이렇게 이쁜곳이 있었어?

Manchester Square Edmonton라는곳인데 나중에 시간나면 와봐야겠다.

 

아무튼 넘나 소중한 이순간 남기려 시간내 여기에 글을 남겨본다.

더 나은 우리의 삶이 여기에 펼쳐지길 기원하며~ 화이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