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Music
영화) 보헤미안 렙소디
youngump
2018. 12. 16. 12:19
아..드뎌 보고야 말았다..
바쁜 Y군일정땜시 미루고미루다가 이번주말에 볼수가 있었다.
이번주말에도 아슬아슬하게 Y군친구가 전화와서 극장같이 가자는걸 뿌리치고 Windmere에 갔더니 거기 2시반것이 VIP라서 얼라들은 들어갈수 없다구..
이론...급히 알아보니 south common에 3시20분것이 있어서 미리 받아둔 팝콘이랑 음료수 들구 허위허위갔다.
30전쯤 아무도 없는 극장에 들어서며 "아..역시 개봉한지 좀지나서 사람이 없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영화시작전에 밀려들더니 의자반이상은 찬거같음.
너무나 감동적인 스토리에 음악에 한참을 일어설수 없었던 영화였다.
물론 동성애 장면에 좀불편한점 (Y군 눈을 가려야하는*_*)이 있었지만 인간애 가족 친구에 대한 이야기에 또 눈물한방울 뚝! 역시 여성호르몬 충만이다..
한동안 퀸의 음악을 많이 들을것같은 예감을 하면 보헤미안 렙소디를 흥얼거리며 왔다! 맘마미아맘마미아맘마미아렛미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