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3일 오전 07:24
갑자기 연구소 컴이 (보안관계로) 바뀌며 다음에 억세스가 안되는 바람에 문득문득 생각날때 블로그 업데이또 하던게 뜸해졌따...
여전히 열씨미 삶을 살아감에도 이걸 남기지 않으면 소멸될거 같은불안감은 있지만
그래도 틈틈히 들어와 나와 우리가족의 삶에 대한 족적들을 열씨미 남겨보려 한다.
벌써 어머니돌아가신지 1년이 지나서 예쁜꽃과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어머니 그리워하는 기일도 보냈고
김장배추와 무가 나와서 김장도 했고 (배추한박스, 무5개 *_*)
프로포잘한 프로젝트에 수행비가 승인되서 포탁뽑느라 무려 6명이나 인터뷰도 하고 (정말 말도안되는 탁상행정 *_*)
- 힘들고 무척바빴지만 흥미로운 경험이었음 -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우리 Y군...여전히 착하고 이쁜녀석이지만 좀더 인간다운넘 만들기위해 눈물쏙! 빼놓게 혼내도 보고
- 하지만 혼내는 날은 내가 더 마음이 아파 잠못이루고 -
추운 9월 따뜻한 10월 보내고 이제 썸머타임도 끝나 겨울에 접어든 지금, 월동준비 (가드닝, 윈터타이어, 겨울옷..등등)도 하고
우연한 기회에 덥석! 사버린 뱅기티켓으로 내년봄방학 유럽여행도 준비해 보고 (덕분에 올겨울 멕시코는 스킵 ㅠㅠ)
그래서 체력보강을 우해 우리 동네 Rec center에 운동도 끊어서 운동도 열씨미 하고 (최소 일주일 3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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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곳에서 우리삶은 또 그렇게 바쁘게 정신없이 지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점 더 빨리지나감을 느끼는건 인제 놀랍지도 않은일!
빠른 시간의 흐름에 중심을 잡고 내가 주도 하는 멋진삶을 살려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 홧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