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또! 멕시코
youngump
2018. 1. 12. 03:02
올해는 너무 많은 안좋은 일들이 일어났고 고로 여러모로 돈이 슬슬슬 빠져나간 일이 많았다..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여기서 조촐하게 보내자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날씨는 추워지고 날은 어둡고...매일 아무리 바쁘게 지내도 우울함은 가시지 않고...
그래서 결국...일을 치르고 말았다...어느새 내손엔 켄쿤행 비행기 표가...ㅠㅠ...정말 살고자 한일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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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니깐 느무느무 좋았다. 그래! 돈따위는 잊어버려!! ㅋㅋ
나이들어 은퇴하면 이런데서 바닷가 산책하고 맛있는거 먹고 책읽으며 살아가리라 다짐하며...힐링 힐링..^^
돌아오는날...멕시코는 영상 30도, 여기는 영하 35도....13년째 사는 에드먼튼, 22년째 사는 캐나다지만...정말 적응하기 힘드내..
오늘도 사진폭탄...설명은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