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Victoria day long weekend!

youngump 2017. 5. 24. 02:54

한국도 물론 연휴가 많겠지만, 캐나다는 그래도 거의 매달한번정도는 연휴가 있는거 같다.

제일 좋은건 이런날 날씨가 좋아야한다는건데, 요번 빅토리아 휴일엔 정말 날씨가 좋았다.

고로 이러날은 집에만 있을수 없는일!

다음은 우리가 연휴를 즐긴 요약이다.


1. 토요일

아름다운 아침에 눈을뜨니 웬지 브런치가 땡겨서 말로만 듣던 Little Brick이라는 카페에 갔다.

개인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더니 정말 주택가 한가운데 있었다.

가끔 자전거 타고 지나가본길인데 거기있었다니..ㅋㅋ 역시 리버데일 지역은 아름다운거 같다. 침수만 안된다면..

Anyways,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와이프가 무척좋아했씀 ^^








10004 90 St NW, Edmonton, AB T5H 4P4 

 



맛있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주위에 공원에 갔다.

저번에 자전거탈때 발견한 스팟인데 에드먼튼 다운타운이 가장잘보이는곳이기고 하다.

내가 아주좋아하는 Riverside Golf course와도 가깝다.






그다음으로 간곳은 Muttart Conservatory.

주위에 산책하고 꽃구경하기 아주좋은곳인데 다리가 공사중이라 반만보고 옮.






이후 IKEA가서 봄,여름에 맞는 그릇 화분 등등 사가지고 옮.


2. 일요일

어저보다 더 좋은 날. 걷기를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저번에 집소개할때 언급한 Whitemud Ravine Trail를 걸었다.

여길 걸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Jasper, banff를 갈필요없다고 느낌.

코스는 대충 이정도. 중간에 쉬고 점심먹고 그러니 시간이 좀 걸림 ^^




아래보이는 트로피로 알겠듯이 오래만에 엄청걸었다 ㅋㅋ














돌아와서 달콤한 낮잠자고 바베큐도 하고 ㅋㅋ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냄 ^^


3. 빅토리아데이 월요일

아이구..어제 간만에 너무 걸었더디 삭신이 쑤시고 에고에고...하지만 미루었던 가든정리밑 꽃장만하러 홈데포로 고고~!!

헉...하지만 파킹을 찾기힘들정도로 사람들 개때...-_-;;;

맘에 드는건 없었지만 대충 몇개사고 집에 오려는데 급 play date가 성사되서 Y군친구가 집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냄.

Bouncy castle과 watergun fight하며 진정한 여름을 즐길.

저녁엔 미뤄던 Y군 프로젝트 (내생각엔 가족프로젝트 *_*)하며 주말 마무리! 담주도 날씨가 좋았으면!!